인천시는 오는 10월 '시 노인학대 예방센터'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내달중 지역내 재가노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센터 운영 주체를 모집, 10월 하순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센터는 24시간 노인학대 긴급신고전화 '1389'를 운영하며 학대신고를 받고 현장조사와 응급보호조치, 전문 상담 등을 벌이게 된다.
또 법률적·의료적·사회복지적 지원망 구축 및 확대받는 노인 복지시설 입소 의뢰, 노인확대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