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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신규 선정한 공공형어린이집 3곳에 현판・지정서 전달

 

파주시가 지난 20일 2021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된 3곳에 현판과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정부 미지원 시설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특히, 파주시는 신도시로 유입되는 학부모를 중심으로 공공보육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우수한 가정·민간어린이집이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돼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기반을 확충하게 됐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어린이집의 ▲개방성 및 운영 안정성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A등급 또는 90점 이상의 평가등급 등 12개 지표를 높은 수준으로 충족해야 하고 경기도 선정위원회 최종심사를 거쳐야 한다. 파주시 내 3곳의 어린이집이 최종 선정됐고 총 20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의 보육교사는 국공립 1호봉에 상응하는 급여를 지급받고 반·아동수에 따른 운영비 및 환경개선비 등을 3년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파주시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추진으로 운영여건이 어려워진 모범적인 어린이집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영·유아에게 고품질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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