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미소는 우리의 약속이며 의무입니다”
한전 경기지사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방문 고객은 물론 간단한 전기상담을 위해 전화 통화한 고객을 대상으로도 안내엽서를 발송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엽서에는 ‘안녕하십니까? 한전 고객센터 상담원 ○○○입니다. 고객님께서 요청하신 전기관련 업무처리는 만족하셨는지요? 짧은 만남이었지만 고객님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간직 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뿐만 아니라 엽서 내용은 업무처리 담당자가 직접 자필로 작성, 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한홍 경기지사장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분야를 적극 발굴, 고객이 불편을 느끼기 전에 개선하기 위해 친절 서비스 시책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한전 경기지사가 고객의 편안한 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전은 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기업 고객만족도 7년 연속 1위 달성과 서비스 품질 우수기업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앞서 한전 경기지사는 지난 7월 중순부터 ‘찾아오는 고객을 가족처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어 고객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고객 감동서비스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구대서기자 k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