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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도립공원 道가 직접 운영한다

경기도는 1일부터 30여년동안 광주시에서 관리해온 남한산성(사적 제57호) 도립공원의 모든 관리책임을 맡고 운영을 시작했다.

도는 기간동안 붉어진 광주지방공사 소속 주차관리요원 13명의 집단해고 관련 문제는 6개월간 자연공원법상 공원관리시설허가를 결정, 올 연말까지 공원주차장 관리를 지속하게 했다.

도는 1일 최형근 농정국장과 도경락 산림녹지과장, 김덕영 경기녹지재단 대표이사, 마을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한산성 도립공원 관리사무소에서 현판식을 열고 실질적인 관리 업무를 시작했다.

도는 앞으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공원관리 신규 프로젝트와 시책개발 등 정책업무를 전담하며, 경기녹지재단에는 도립공원의 관리와 공원사업 등을 위탁해 업무를 진행하도록 했다.

도는 우선 효율적인 공원관리를 위해 2009년까지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등산로 15개 구간 14.1km를 정비하고 화장실 17곳 개보수, 휴게소 2개소 개축, 현재 919면의 주차장에 120면을 신축하는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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