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응급처치 등 구조기법 맹훈련

안양소방서(서장 김태곤)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물놀이 등으로 인한 사고. 재난 발생에 대비해 18일 안양2동 서울대 수목원내 삼성천보 저수지에서 풍수해 수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안양소방서 119 구조대원과 안전센터 구급대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수난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현장 적응능력 강화 훈련, 수난인명 구조기법, 수난장비 작동법 숙달 훈련, 익수자 구명을 위한 응급처치 능력 배양에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소방서측은 “안양소방서 119 구조대는 잠수장비 등 수난구조용 장비 21종 91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조대원들은 평소 기초체력훈련, 이론교육 등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및 행동요령 등 홍보 문안을 이용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 여름철에 일어날 수 있는 수난사고 등 재난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