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 행정에 대한 이해 증진과 시민본위의 신뢰받는 행정구현을 위해 '1일 명예시장제'를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5일까지 4월 1일 명예시장 신청서를 받는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명예시장제는 시정 참여기회가 많은 각 기관,사회단체장이나 지역유지 등은 배제하고 진정한 서민의 대표로 농·공·상업에 종사하는 일반시민과 아파트 주민회 대표 등을 위촉할 방침이다.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되면 시장과 동일한 의전과 예우를 받게 되며 월례조회 및 각종행사 참석 , 각종 사업현장 및 다수민원 발생지역 방문, 민원실 및 사업소 주요사업장 방문, 시정발전을 위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시는 매월 1회씩 실시하는 1일 명예시장 대상자를 매월 25일까지 추천받고 있으며 남성은 홀수달에, 여성은 짝수달에 위촉키로 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yhjin@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