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의 훈훈한 情과 人心을 사고파는 장터
사랑의 기억을 되살리고 고향이자 추억이고 정서가 물씬 풍기는 곳으로 오세요” 부천시 오정구에 위치한 원종중앙시장은 지난 1991년에 개설해 87개의 점포가 오순도순 자생적으로 자리잡고 생필품 및 모든 물류는 생산자와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처음에는 25개의 점포가 나열된 연도 상가로 먼저 시장이 형성되면서 점차적으로 일반 주택가에서도 점포를 개설해 골목형태의 시장으로 발전하게 됐다.
현재 슈퍼마켓, 정육점, 야채, 생선, 과일, 떡집, 건어물, 식자재, 생활용품등 재래시장의 특색상품을 살려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특히 청과류, 건어물, 어패류는 산지직송으로 신선도를 100%유지하고 있고 있으며 의류는 대형매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고가제품을 염가해 판매해 신용도를 자랑해 많은 고객들이 찾는다.
언제 어느때라도 즉석 1차 먹거리를 구비해 고객입맛에 맞춰 주문한 상품은 신속한 배달을 하고 고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된 시장이다. 또 산지직송이나 공장직거래로 그날그날 싱싱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친절하게 공급해 판매하고 있는 것이 중앙시장의 특징이다.
모든 재래시장이 그러하듯 대형마트 매장처럼 대규모 영업시설이나 편의시설을 제대로 갖추진 못했지만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골목시장이 서서히 재래시장의 면모를 갖추고 아기자기한 옛날 전통 그대로의 운치를 되살려 서민들과의 훈훈한 정과 포근한 인심을 나누는 곳으로 더 없이 좋은 장소이다. 특히 이곳은 무엇보다 서로의 정담을 나누며 친근한 이웃이 되어 함께 웃고 즐거움도 함께 사고파는 원종동의 명소이다. 상인들은 조금이라도 고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과 항상 웃는 모습으로 우리가족의 건강을 걱정하는 것처럼 깨끗하고 청결한 먹을거리, 입을거리, 즐길거리만을 준비해 고객을 감동시켜왔다.
중앙시장은 변모하는 유통시장 구도에 부응하기 위해 시장의 현대화와 대형화로 다양하고 개성적이며 또 재래시장만이 할 수 있는 저렴하고 양질의 특화 상품들을 판매해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질좋은 서비스로 고객과 상인간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 매일매일 활력이 넘치는 시장으로 만들것이라고 상인들은 입모아 말한다.
현재 재래시장이 많이 침체된 시점에서 지역경제의 한 부분을 책임지는 시장, 가족나들이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쇼핑할 수 있는 시장, 큰 부담없이 장바구니를 가둑 채울 수 있는 시장, 장보는 시간이 즐거운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곳이 바로 이 곳 중앙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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