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서 새누리당 수원시장 후보는 현재 개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멘토링을 체계적으로 모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수원시 통합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2일 오후 경기대학교에서 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멘토링들은 주로 단기적이고 거대 사회관계망(SNS) 속에서 진행되지 못하고 있어 그 효과가 부분적으로 나타나는 한계가 있다”며 “장기적인 효과를 창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꿈, 그 이상의 세상’이라는 이름으로 통합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 거대 사회관계망 속에서 멘토링들 간에도 멘토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멘토링과 멘토링 간 사회관계망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김용서 후보는 “통합 멘토링 시스템이 구축되면 멘토링 간에도 상호작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며 “또한 다차원·다채널 멘토링이 활성화돼 장기적인 효과를 창조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