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창현(의왕·과천) 예비후보는 2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설명회를 갖고 “의왕이 작지만 강한 도시로 2020년 인구 20만명, 소득수준 3만 달러의 일류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왕곡스마트신도시 건설 ▲서울 직통 광역급행 M버스 신설 ▲국립 철도박물관 유치 등 ‘의왕 강소도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현재 LH에서 법무타운과 무관하게 왕곡동 130번지 일원에 상주 인구 1만5천명 수준의 신도시 건설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또 “국립철도박물관을 유치해 철도특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창현 예비후보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환경특위 위원장과 정책위 부의장을 맡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