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만든 생활포털 사이트 롯데타운(www.lottetown.com)은 지난 9-10월 오픈 기념 경품행사를 진행한 결과 특정 연령이나 계층만 사용하는 경품보다 온가족이 함께 쓰는 경품이 인기를 끌었다고 5일 밝혔다.
롯데닷컴 롯데타운사업부에 따르면 회원이 경품 10종 가운데 1종을 직접 고르게 하자 `LG 42인치 PDP TV'(24.8%), `소니 디지털 캠코더'(18.3%), `삼성 지펠냉장고'(17.8%), `소니 홈시어터'(15.5%), `다우닝 소파'(6.1%) 등을 선호했다.
또 가격이 가장 낮은 디지털 캠코더와 가격 순위 9위인 지펠냉장고가 각각 선호도 2, 3위에 오른 반면 가격 상위 5위 이내인 명품시계, 다이아몬드, 골프클럽의 선호도는 5위권 밖이어서 가격이 비싸다고 선호도가 높지는 않았다고 회사측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