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자들은 청렴 공직자상과 애민사상으로 존경받는 다산 정약용 선생 유적지에 방문해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다산 선생의 생가 및 다산문화관 등을 돌며 목민심서의 중요한 가치에 대해 생각했다.
김정함 광주소방서장은 “예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공직자들이 가져야 할 최대 덕목은 청렴정신이다”라면서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광주소방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산 정약용 선생은 18세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실학자이자 개혁가로, 목민심서 등을 저술하며 애민정신과 민본사상을 바탕으로 민생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