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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바이올린’ 조합은 옳다… 김성훈·이현애의 아름다운 선율

25일 용인 ‘마티네콘서트’

 

 

용인문화재단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의 10월 공연을 오는 25일 오전 11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재단의 대표 상설 기획 프로그램인 ‘마티네콘서트’는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매회 유명 협연자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해설을 맡아 각 곡에 대한 배경 및 작곡가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10월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성훈과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애의 협연이 준비돼 있다.

피아니스트 김성훈은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번 무대에서는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2번 내림나장조 제 1악장을 연주하여 강렬하고 다채로운 피아노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애는 현재 한양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세종대 등에서 초빙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상곡을 통해 바이올린의 화려한 음색을 들려줄 예정이다.

예매 및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 및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석 1만5천원.

/용인=최영재기자 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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