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주농업위원회(량식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 등 부문에서 내린 통지 규정에 따라 올해 국가표준 3등 메벼(표준수분 14.5%)의 킬로그람당 수매가격은 3원이며 옥수수, 콩은 시장화 수매를 실행할 예정이다. 생산자는 조건에 따른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나라에서는 농민들의 리익을 보호하고 량식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2017년에 생산한 벼에 최저 수매가 정책을 계속 적용할 계획이며 수매 가격은 국가표준 3등 메벼(표준수분 14.5%) 기준 킬로그람당 3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킬로그람당 0.1원 내렸다. 구체적인 품질 표준은 벼 국가표준（GB1350-2009）을 따르며 주요지표는 잡질 1% 미만, 수분 14.5% 미만, 제현률77~79%（出?率 77% 포함， 79% 포함하지 않음）, 완전미 비률 55~58%（整精米率 55% 포함， 58% 포함하지 않음）이다. 1등급간의 가격차는 킬로그람당 0.04원이며 집행기간은 2017년 10월 10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이다.

벼와는 달리 올해 국가는 동북3성과 내몽골에서 실행하던 콩 목표가격정책을 ‘시장화 구매+보조금’이라는 새로운 정책으로 바꿔 실시하고 있다. 콩 가격은 시장에 의하여 형성되게 하고 시장의 공수관계를 반영하게 한다. 생산과 수요를 조절해 생산자는 시장의 형세에 맞게 콩을 판매하고 각 시장주체들은 자주적으로 시장에서 구매해야 한다.

올해 전 주 량곡수매사업을 잘해내기 위해 주농업위원회(량식국)에서는 국가 최저 수매가 정책을 엄격하게 집행하고 량곡 품질 표준을 확실하게 집행하고 있다. 또한 합리하게 량곡 최저 수매가 수매소, 수매기업을 배치해 제때에 사회에 공개함으로써 농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량곡을 판매할 수 있게 했다.

량곡시장 시세 변동에도 각별한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량곡수매기업에서 국가의 량곡 질량 가격 정책을 엄격하게 집행해 농민 리익에 손해를 주지 않도록 감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량곡 생산 조직 방법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대규모 량곡재배업체, 가정농장, 농민합작사 등 신형 농업경영 주체와의 련결을 주동적으로 강화해 장기적이고 안정된 농민, 기업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그외에도 다원화, 개성화 수매 봉사를 적극 제공해 수매수속을 간소화하고 농민들의 대기시간을 줄여줬으며 수매시장의 정상적인 질서를 유지해 농민을 상대로 한 모든 형태의 사기, 피해 조성 행위를 타격하고 있다. /리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