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송용순(60) 군포시장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생활도시 군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송 예비후보는 “군포시는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수도권의 중심에 있어 교통 및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으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어서 조금만 관심을 갖고 노력하면 생활도시로서 최적의 입지를 가진 도시”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야미동 가족휴양공원 조성, 노후관 조기교체 지원 추진, 노후주택지역 주거환경 개선시업, GTX조기 착공 및 금정역 국철환승 추진, 종합 서비스존 20개 설치(은행인출기 및 민원증명서,세무관련증명서 발급기), 반려동물 공원과 카페조성 및 반려동물 환경관리소 설치, 황사 및 미세먼저 제거를 위한 공공기관(유아원·유치원·학교·경로당 등) 공기청정기 설치, 각 아파트 동 입구에 에어클린어 설치 등을 제시했다.
송 후보는 “특수 계층만 행복한 도시가 아니라 28만명 모든 군포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하고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