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관내 5개 개발사업 대상지와 민원지역 797가구를 하수처리구역에 편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개발사업 대상지는 역북2·3지구, 고림·진덕지구, 영덕1공원 공동주택건설대상지, 통삼산업단지 부지 등이다.
당초 용인하수처리구역 내에 있던 용인테크노밸리는 2016년 12월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기본계획 승인을 받고 하수처리장을 자체적으로 설치하기로 해 구역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용인시 전체 하수처리구역은 당초 97.05㎢에서 97.01㎢로 0.04㎢가 줄었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