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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태 과학관 조성 애쓰는 김윤식 시흥시장

일본 오키나와로 벤치마킹 떠나

김윤식 시흥시장이 해양생태 과학관 조성방안 마련을 위해 서울대학교 수의과학대학 및 WWF(세계자연기금) 관계자와 함께 일본 오키나와를 방문한다.

26일 시흥시에 따르면 해양생태과학관은 지난 2016년 서울대 및 민간업체의 해양생물 복합연구센터 설립제안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 50호 근린공원 내 5천㎡ 부지에 아쿠아리움, 해양생물 구조센터, 종보존 연구소 등이 주요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27일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문에서 김 시장은 해양문화시설로는 세계 최고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 및 추라시마 재단 연구센터 관계자와의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를 통해 시설운영 방안 및 지역사회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시 여건에 부합하는 해양생태 과학관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서해안 관광벨트의 거점 육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아쿠아펫랜드,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등과의 연계방안 모색을 위한 해양레저시설 및 문화관광시설 사례 조사도 계획돼 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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