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장에 차경환(사법연수원 22기)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이 임명됐다.
의정부지검장에는 양부남(22기) 광주지검장이 자리를 옮겼으며 인천지검장에는 김우현(22기) 대검 반부패부장이 보임됐다.
법무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오는 22일자로 단행했다. ▶프로필 11면 ▶관련기사 18면
이번 인사에서 박균택(21기) 법무부 검찰국장이 광주고검장으로 승진했으며, 서울고검 차장과 청주지검장으로 각각 신규 보임된 고흥(24기) 수원지검 안산지청장과 여환섭(24기)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등 24기 6명, 대검 공판송무부장으로 신규 보임된 김후곤(25기) 대검 반부패부 검찰연구관 등 25기 3명 등 모두 10명이 검사장급으로 승진했다.
한찬식 수원지검장은 서울동부지검장으로, 이정회 대검 과학수사부장은 창원지검장, 송삼현 대검 공판송무부장은 제주지검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