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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초 독립영화 전용관 ‘판타스틱큐브’ 부천서 문 활짝

17일 개관…다큐멘터리 상영
월~토 낮 1시부터 밤 9시 운영

 

 

 

경기도내 최초로 부천시청사 내에 독립영화 전용관인 ‘판타스틱큐브’ 상영관이 생긴다.

부천시는 10일 도내 첫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판타스틱큐브는 부천시청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애인석 2석 포함 모두 70석 규모다. 부천문화재단 부천시민미디어센터가 운영을 맡는다.

개관식은 17일 오후 4시 전용관 소개 및 경과보고, 축하 영상 관람,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저녁 7시에는 다큐멘터리 ‘어른이 되면(장혜영 감독, 98분)’ 상영회와 관객과의 대화가 예정돼 있다. 독립영화에 다수 참여한 배우 김꽃비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한다.

판타스틱큐브의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낮 1시부터 밤 9시까지다. 예매는 현장 발권도 가능하며,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된다.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할인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는 2017년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모한 ‘독립영화전용관 설립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역의 독립영화 상영기회를 확대하고 영화문화 다양성 증진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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