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일 ‘경기도 경제발전과 과학기술 진흥을 선도하자”는 다짐과 함께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경과원은 이날 오전 본원 광교홀에서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기해년(己亥年)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서 김기준 원장은 “‘11년 연속 경기도 경영평가 A등급 달성’, ‘도내 창업 활성화 및 중소기업 성장 지원’ 등 지난 해 거둔 성과는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라며 “올 한해도 노사협력과 명확한 비전을 바탕으로 우리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성장기회 마련 ▲‘현장 중심’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업무수행 ▲중소기업 ‘맞춤형’ 전주기 지원 ▲경기도 4차 산업혁명의 ‘컨트롤 타워’ 등 주요 역점 사항을 강조했다./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