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가게의 전통·영광, 천년 만년 가길…
100년 가게의 전통·영광, 천년 만년 가길…
  • 이주철 기자
  • 승인 2019.01.13 19:29
  • 댓글 0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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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청, 지정가게 현판식
지역 소상공인 롤모델로 육성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0일 백년가게 지정가게인 수원시 영동시장 금화상회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0일 백년가게 지정가게인 수원시 영동시장 금화상회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도내 백년가게 지정가게 가운데 2개 업체를 방문해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과도한 자영업자 비중과 빈번한 창·폐업 등 ‘다산다사’의 악순환 구조에서 소상공인 성공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작했다.

과밀업종인 음식점·도소매점포를 30년 이상 운영하며 전문성, 제품·서비스, 마케팅 차별성 등 일정 수준 이상 혁신성을 가진 업체에 대해 식품위생 관련 행정처분 여부, 평판도 등을 고려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수원시 영동시장 안에 있는 대원옥과 금화상회에서 진행됐으며, 각 업체에는 백년가게 확인서와 LED인증 현판을 제공했다. 선정된 업체는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비율(100%) 및 보증료율(0.8% 고정)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금리 우대(0.4%포인트)도 가능하다.

여기에 O2O플랫폼, 한국관광공사, 소상공인 방송 등을 통한 홍보 지원으로 백년가게 성공스토리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신)대원옥은 36년 전통의 냉면 전문 음식점으로 수제로 냉면을 제조하고 있다. 대원옥만의 특별한 육수와 비빔소스를 바탕으로 ‘대원옥’, ‘대원옥냉면’ 상표를 출원했고 과거 POP을 전시하는 전략 마케팅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화상회 역시 40년 전통의 한복집으로, 선대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다양한 자체 디자인(패턴)을 개발, 상품화에 성공해 자체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한복 세계화를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영동시장 ‘한복미인 선발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백년가게 육성사업 참여 업체는 2019년 1월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와 소상공인 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관련 정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 및 통합콜센터(1357)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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