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는 신임 인천본부장에 전성배(54·사진) 전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장이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전성배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재임기간 동안 일자리창출기업, 유망창업기업, 수출·신성장동력 기업 등에 대한 보증지원을 적극 확대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유관기관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고객을 최우선으로하는 현장경영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 본부장은 전남고,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했으며, 강남재기지원단장, 광주지점장, 남대문지점장 등 영업 현장을 두루 거쳤다.
특히 전 본부장은 뛰어난 업무능력과 기획력을 갖추어 직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신용보증기금의 주요 부서를 거치며 보증제도를 기획하고 기업을 지원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중소기업에게 질 높은 보증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