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시·군·구 지역 중소기업을 키우기 위해 올해 모두 114억원을 투입한다.
중기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 지원 계획’을 19일 공고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특정 지역에 특정한 산업 분야의 생산이 전통적으로 이어져 관련 업체가 다수 존재하거나, 관련 기술이 전수돼 내려오는 이 사업은 비수도권에 자리잡은 지역 혁신 기관을 중심으로 23개 안팎의 기업 지원 과제를 발굴해 이뤄진다.
특히 지역연고산업을 기반으로 한 제조 중소기업에 지원이 집중될 예정이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