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전국 23만1천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부터 내달 8일까지 진행되는 조사를 통해 통계청은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자료인 시·군·구별 고용률·실업률 등 통계 자료를 생산한다.
주요 지표는 오는 8월에, 취업자의 산업·직업별 특성 등 세부지표는 10·12월에 나눠 공표한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