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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高 강석훈, 남고부 최고 ‘강펀치’

2019 전국종별복싱선수권
남고부 69㎏급 우승… MVP
성남시청 남일반 종합 3위 등극

 

 

 

강석훈(광주 중앙고)이 2019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남자고등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강석훈은 지난 24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고부 69㎏급 결승에서 김성현(인천 계산공고)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한 뒤 각 체급 우승자 중 가장 우수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를 수상했다.

또 남일반 성남시청(금 1·은 2·동 2)과 남중부 경기체중(금 1·은 1·동 1)은 각각 종합 3위에 올랐다.

성남시청은 60㎏급 함상명이 최상돈(전북 남원시청)에게 5-0 판정승으로 우승했고 52㎏급 신유환과 69㎏급 손석준은 은메달을, 49㎏급 류대현과 69㎏급 홍인표는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경기체중은 54㎏급 민동기(경기체중)가 유정빈(광주중)을 꺾고 정상에 올랐고 50㎏급 양건은 준우승을, 57㎏급 최정오는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남일반 81㎏급에서는 양희근(수원시청)이 박진훈(청양군청)을 꺾고 우승했고 남중부 66㎏급 이상우(스타복싱클럽)와 70㎏급 홍준호(의정부 다온중), 80㎏급 최성훈(케이오짐), 남일반 49㎏급 최우석(광주시청), 91㎏급 김치오(수원시청), 남고부 56㎏급 이창조(경기체고)는 각각 2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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