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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 金 5개 등 대학부 최강 펀치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
60·64·69·75·91㎏급 석권
성남시청 함상명, 일반부 MVP
용인대 김주영, 최우수 지도자상

 

 

 

용인대가 제49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대학부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대는 11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대학부에서 금 5개, 은 2개, 동메달 4개로 서원대와 대전대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용인대는 60㎏급에서 오성현이 이정철(인하대)에게 기권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64㎏급 장병희와 69㎏급 전동훈이 전성재(대전대)와 김평중(마산대)에게 각각 판정승을 거뒀고 75㎏급 배승현과 91㎏급 김진녕은 박호규(용인대)와 정태욱(대전대)에게 기권승과 판정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56㎏급 서태훈과 +91㎏급 김동혁은 준우승을 차지했고 49㎏급 곽범서과 60㎏급 김제홍, 60㎏급 송승제, 81㎏급 김현우는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일반부에서는 성남시청이 60㎏급 함상명, 69㎏급 손석준의 금메달과 52㎏급 신유환, 69㎏급 박성주의 은메달에 힘입어 종합 준우승을 달성했다.

이밖에 고등부에서는 49㎏급 강은찬(성남 태원고)이 금메달을, 60㎏급 전승현(효자고)이 은메달을, 46㎏급 박유빈과 60㎏급 정호철(이상 광주중앙고), 69㎏급 유정준(부용고), 81㎏급 김승현(태원고)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중등부에서는 48㎏급 김찬중과 60㎏급 오세연(이상 수원 수일중)이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

한편 경기도는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고 함상명은 일반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으며 김주영 용인대 교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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