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추석을 맞아 수원 팔달문시장에서 3일 유관기관 합동 가스안전 캠페인과 가스시설 안전점검, 가스시설 안전관리 강화 간담회를 이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를 비롯해 경기도, 수원시, ㈜삼천리 수원안전관리팀, 경기도가스판매업협동조합,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지동시장상인회, 못골시장상인회 등 9개 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시장 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휴대용가스레인지 안전사용 요령 등 ‘가스안전 체크포인트’가 담긴 전단지와 홍보용품을 나눠 주고 시장 내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시장상인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가스시설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장재경 경기지역본부장은 “가스 사용량이 증가하는 추석을 맞아 각 가정에서 가스기기 안점점검을 실시하고 가스사용 시에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