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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올해 신규 투자 승인 ‘역대 최대’

도의회서 15조2901억원 인정

경기도시공사는 올 한해 9개 사업에 걸쳐 15조2천901억원(공사 지분금액 기준)의 신규 투자사업에 대해 도의회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15년 지방공기업 신규사업의 지방의회 의결제도가 도입된 이후 2015~2018년 4년간 승인된 사업 25건 6조6천492억원에 비해 지분사업비 기준 2.3배에 달하는 규모다.

공사 설립 이후 연간 최대규모 신규사업 승인이기도 하다.

올해 승인받은 사업을 보면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안양연현 공공주택지구, 양주테크노밸리, 융복합센터(신사옥),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과천 공공주택지구, 용인플랫폼시티 등이다.

특히 하남교산 공공주택사업(총사업비 14조원, 지분사업비 5조원), 과천 공공주택사업(총사업비 4조원, 지분사업비 2조원) 등 도내 3기 신도시 사업과 용인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총사업비 5조9천억원, 지분사업비 5조6천억원) 등에 공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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