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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보험 갱신 가입… 자연재해 사망 등 최대 1천만원 한도 보장

인천시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인천시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이란 각종 자연재해, 재난, 사고, 범죄로 인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인천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출시 자동으로 해지되는 보험이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이며 최대 1천만 원 한도까지 보장된다.

보험금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하면 보상받을 수 있다.

한태일 시민안전본부장은 “시민안전보험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라며 “올해도 시민을 위한 최상의 복지, 안전한 인천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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