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더불어민주당·성남 분당을) 의원이 오는 10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4차산업혁명시대의 금융혁명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스마트시티 분야에 핀테크를 중심으로 한 미래금융이 맡을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토론자로 한국블록체인협회 이종구 이사, 경기연구원 이한주 원장,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인호 교수, 코트라의 양국보 ICT Project 실장, 신한은행 디지털R&D센터 장현기 본부장, 카카오페이 나호열 CTO, 글로벌스마트시티얼라이언스 김용균 기술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김 의원은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에게 변화에 대한 자세와 미래 금융이 맡을 역할에 대해 다양한 고민거리를 던질 것”이라며 “국회에서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가 법과 제도의 미비로 좌초되지 않도록 신용정보법 통과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선기자 y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