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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옥분 구의원 “동구 낙후된 원도심, 송림로터리역 신설돼야”

임시회서 촉구 “재생사업 연계 시너지 효과 기대”
박영우·허식 구의원과 기자회견 열고 필요성 피력

 

 

 

인천시 동구의회 유옥분(사진) 의원이 지난 17일 ‘제240회 인천 동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송림로터리역(가칭)’ 신설을 촉구했다.

이날 유 의원은 “동구의 낙후된 원도심 교통문제 극복을 위해 송림로터리역 신설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역 신설은 원도심 재생사업 및 각종 개발사업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동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인구유입, 기업유치 등 사회적 효율성 증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후 유옥분·박영우·허식 구의원은 본회의 종료 후 동구청 기자실에서 ‘송림로터리역(가칭) 신설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동구의 실질적 지리적 중심지인 송림로터리역 건설 필요성을 재차 피력했다.

기자회견에서 3명의 의원은 “송림로터리에 도시철도 3호선(지하철 또는 전기트램)의 연장선상에서 송림로터리역이 신설돼야 한다”며 “동구의 각종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는 2025년을 대비해 송림로터리의 상권, 학군 형성을 위한 종합적인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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