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가 2019년 법무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3일 청사 2층에서 법무부장관 상장 전수식을 가졌다.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포상’은 법무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국민과의 소통에 기여한 직원 및 기관을 포상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법무부 실·국·본부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수상자 및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서울구치소 홍보담당자 교사 안성호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참관, 접견, 수용자 취업 등 서울구치소 기관소식과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정부 정책을 국민들에게 전함으로써 교정기관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이미지 개선에 기여했다.
신용해 서울구치소 소장은 “서울구치소는 국민들과 소통을 통해 교정행정에 대한 인식의 대전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이 소통하여 전국 교정기관이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서울구치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