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전자부품 박람회 4,007만달러 상담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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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전자부품 박람회 4,007만달러 상담성과

경기신문 webmaster@kgnews.co.kr
등록 2002.11.20 00:00:00

경기도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뮌헨 전자부품 박람회에 참가한 경기지역 필코전자와 동양계전 등 10개사가 44건 215만달러의 수출 계약실적 및 163건 4,007만달러의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뮌헨 전자부품 박람회는 1964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20회째를 맞았으며 이번 박람회에는 15만㎡의 부스에 세계 60개국 3,500여개사가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경기도 10개사를 포함한 24개사가 부스활동에 참가한 반면, 화교권(중국, 대만, 홍콩)은 300여개사가 참가해 전자부품 분야에서도 무서운 속도로 국내기업을 맹추격해 오고 있다고 도(道)는 전했다.
한편 다음 박람회는 2004년 11월9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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