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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감량화 주민이 선도

인천시 계양구가 쓰레기 감량화를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행위 계도 및 단속을 선도할 주민단속반을 발족키로 해 주목받고 있다.
계양구는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주민단속반원 3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무단투기 주민단속반 발대식'을 갖는다.
14일 구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모든 쓰레기 매립장에 반입되는 쓰레기 중 음식물 쓰레기 혼합배출시 매립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 및 쓰레기 재활용 문화정착을 위한 주민 자율홍보·선도활동이 절실해지고 있다.
이에 구는 관내 신규 위촉 통장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주민단속반을 구성, 오는 15일 발대식을 갖는다.
이번 발대식은 박희룡 구청장의 특별교육과 함께 쓰레기 감량화사업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본격 활동에 나서게 된다.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은 각 지역 주택가 골목길 등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자율감시를 홍보하고 무분별하게 행해지는 불법 쓰레기 배출행위에 대한 단속을 통해 쓰레기 감량화와 개끗한 거리 조성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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