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직을 사퇴(본보 2월 21일자 12면 보도)한 인천 계양구의회 윤혁상(49·계양2동) 전 의장이 최근 의원직까지
내놓았다.
윤 전 의장의 의원직 사퇴는 비회기중에도 의장 직권으로 재가여부를 결정한다는 구의회 조례에 따라 이후진 현 의장의 직권으로 사직처리됐다.
이에 따라 계양구의회 의원은 총 11명에서 10명으로 줄어들게 됐으며 계양구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지방선거가 1년여밖에 남지 않아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대산건설 대표를 맡고 있는 윤 전 의장은 2, 3대 구 의원을 지낸 3선 의원으로 제3, 4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임영화기자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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