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해상교통 편익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해양경찰청은 1일 일선 치안부서인 파출소와 출장소의 3교대 근무 시행 등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금까지 구축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상춘객 뿐아니라 오는 7월 주5일 근무제 전면시행과 도로망 확충으로 해안접근이 편리해짐에 따라 낚시·스킨스쿠버 등 바다를 찾는 해양 레저인구 급증에 대비, 각종 안전사고예방에 노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사고발생 위험성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여객선 항로, 유도선 선착장, 수상레저사업장, 수상레저기구 등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관리 활동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해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민일녀기자min@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