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4차 공동주택(민영) 동시분양 참여업체들이 다음달 22일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다음달 2일부터 각 구청에서 동시분양 참여신청을 받은 뒤 15일까지 분양 승인을 마칠 계획이다.
이어 같은 달 17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후 22일부터 무주택자 및 1순위를 상대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3일은 2순위, 24일은 3순위 순으로 진행하며 7월1일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계약일은 7월 6일~8일까지 3일간이며 이번 동시분양에는 그동안 분양을 미뤄온 건설업체들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인천시가 4차 동시분양 참여단지를 조사한 결과 3개 단지에서 모두 1천125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백락영기자ryb@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