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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수출 상승세 지속

인천지역 수출이 3개월째 상승새를 보이며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
27일 한국무역협회 인천지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수출액이 5억5천50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무려 33.7% 늘었다.
이는 2000년 11월 이후 23개월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선 지난 9월 5.2%에 이어 3개월째 상승한 것이다.
그러나 올들어 11월 말까지 인천지역 수출총액은 50억6천80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9.4% 감소했다.
제품별로는 경공업제품 4.4%, 중화학제품은 10.8% 감소했으며 정보기술(IT) 분야는 무려 58.6% 늘어 수출 회복세를 주도했다.
국가별로는 일본, 홍콩, 미국 등 주력시장은 14.6∼21.6% 감소했으나 싱가포르, 베트남 등 신흥시장은 5.6∼37.7% 증가했다.
이 기간 수입은 74억8천200만달러로 24억1천400만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인천/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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