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민주·분당갑) 후보는 30일 “시민들이 출퇴근에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직주근접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GTX-A 성남역 개통식에 참석한 이 후보는 시민들과 만나 “이번 GTX 성남역 개통은 서울 출퇴근에 인생의 20%를 바치고 있는 분당·판교 주민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매일 긴 시간 줄을 서서 출·퇴근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며 “분당·판교 핵심 현안인 교통 문제를 행정 경험과 정치력으로 반드시 풀어내겠다”고 약속했다. 또 그는 “국회의원 시절 경강선 여주~원주 구간 사업을 이끌어냈다”며 “약 3년 후에는 판교에서 강릉까지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동해에서 서핑을 즐기거나 리조트에서 휴식을 누리는 것도 더 부담 없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월곶·판교선이 생기면 서쪽으로는 인천까지 바로 갈 수 있다”며 철도·버스·택시 등 다양한 대중교통으로의 환승이 편리한 복합환승센터 등 성남역의 청사진을 그렸다. 한편 이 후보는 ▲8호선 서현~오포 구간 연장 및 판교~백현마이스~판교대장 추가 지선 도전 ▲3호선 수서~판교원~서판교~판교대장 연장 ▲수서~광주선 야탑도촌역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는 10일 “이광재가 승리한다면 대한민국의 정치 1번지는 이제 분당이다. 분열된 민주당, 분열된 나라를 통합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이날 분당갑에서 열린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바보 이광재의 바람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세균 전 총리와 조정래 작가, 홍익표 원내대표, 고민정 최고위원, ‘분당원팀’으로 활동 중인 김병욱(분당을) 경기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또 김태년(성남수정), 김영배(서울 성북구), 맹성규(인천 남동구갑), 이소영(과천·의왕), 문정복(시흥), 이수진(성남중원) 후보와 정봉주(강북을) 예비후보, 홍성국(세종특별자치시갑), 신영현 의원(비례), 유인태, 김병관, 심기준 전 의원 등 2000명의 지지자들이 발 디딜 틈 없이 결집해 눈길을 모았다. 이 후보는 “우리 모두 ‘새로운 노무현’이 돼야 한다”며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 3년 차,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무너진 여의도 정치, 통합과 실용의 정신으로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했다. 그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돌아가신 이후 분열됐던 노사모가 분당에 다시 모이고, 분열됐던 친문도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는 4일 “청와대와 강원도지사, 3번의 국회의원을 경험한 이광재가 분당·판교의 미래도 책임지겠다”며 4·10 총선 성남분당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민주당에서 성남분당갑에 전략공천된 이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정치를 바꾸고, 시대를 개척해야 되겠다는 소명감이 분당으로의 도전을 결심하게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분당의 선택이 나라를 바로 세울 것이다. 저는 재건축을 통한 국가대표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분당에 왔다”며 ‘5대 약속 및 5대 제안’을 발표했다. ‘5대 약속’으로는 ▲성과조건부주식(RSU) 제도 정착 등 ‘판교 AI밸리’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병욱(분당갑) 의원, 이 후보 간 삼각편대 구성으로 서현·야탑 등 속도감 있는 재건축 성과 실현 등이 있다. 또 이 후보는 ▲지하철 3·8호선 연장 등을 통한 분당·판교 사통팔달 시대 ▲KAIST 과학영재학교 유치 ▲분당·판교의 탄천과 운중천 개발 등을 약속했다. ‘5대 제안’으로는 ▲고도제한 완화 후 성남서울공항 이전 ▲재건축 추가 입법 ▲국민연금을 활용한 코스닥 첨단혁신기업 살리기 ▲직주근접을 위한 ‘기업도시특별법’ 추진 ▲지자체 자체 수입 일부 평생 교육
김병욱(민주·경기분당을) 국회의원이 8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김병욱 의원실은 5일 김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202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2023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6년 국회의원 당선 이후 모든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민생을 위한 탁월한 정책 대안 제시로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김 의원의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신속 검토 ▲실효적 층간소음 대책 마련 촉구 ▲청약 신청 정보 전산화 요구 등 국민의 삶에 밀접한 현안 질의로 국토부와 관계부처의 전향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 또 ▲SRT 복복선화 및 오리동천역 신설 요구 ▲신분당선 신규 차량 투입 ▲판교나들목 할인 확대 방안 마련 ▲신분당선 판교역~분당동~오포 전철 별도 연장 제안 등 교통 인프라 및 대중교통 편의 향상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는다. 김병욱 의원은 “국정감사를 준비하며 무엇보다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