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sk케미칼 공장에서 매일 뿜어 내는 화학약품연기로 숨쉬기도 힘든 나날을 보내야하는 아파트주민들은 신속한 공장이전을 호소하고 있다.
15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과 용인시 죽전동 도로 연결을 반대하는 분당구 주민 1천여명이 토지공사 정문앞에서 사장과 면담을 요구하며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전국보건의료노조 총파업 5일째인 14일 오전 아주대의료원 노조가 병원 로비점거 농성에 들어간 가운데 1층 접수창구가 폐쇄돼 2층 창구로 접수자들이 몰리는 등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된 13일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에서 많은 시민들이 인공파도를 타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전국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이틀째인 11일 오후 광명 성애병원에서 산별 노조원 300여명이 지원투쟁에 나서 병원 로비를 점거하고 노조탄압 중지와 산별교섭 참여를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전국보건의료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간 10일 아주대의료원 임상병리과에서 외래환자들이 피검사를 하는 등 큰 차질 없이 정상 진료를 받고 있다.
경기도는 9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경기도 대중교통 운영 개선방안' 공청회를 갖고 각계 여론을 수렴했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송재룡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재정의 투명성을 위해 '표준운송평가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맞은편 구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동두천시 미군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박수호)와 시민 2천여명이 '동두천 시민 생존권 보장을 위한 시민 궐기 대회'를 갖고 혈서로 쓴 플래카드를 들어 보이며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및 경기개발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제1회 경제발전토론회’가 4일 오후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됐다. 토론회에는 정부, 노동계, 재계, 언론 등이 참석해 ‘기업 해외이전 가속화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화성 화홍문 부근 수원천에서 수원시민환경행사위원회가 주최한 '물속세상 생태탐사' 행사에 수원세곡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민물고기,이끼등을 관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