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율목커뮤니티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13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19일 밝혔다. 2024년도 노인 일자리 참여자 혹서기 안전교육의 일환인 이번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은 최근 고령층을 중심으로 특수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율이 높은 상황임을 고려해 마련된 자리다. 이를 위해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청, 일반거래와 특수거래의 차이 및 주의점, 소비자 피해 사례, 피해 발생 시 구제 방법 및 관련 상담 기관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알기 쉽게 교육을 진행했다. 또 판매 사기로부터 소비자들을 보호하고, 본인 스스로 안전한 소비생활에 대한 인식과 관련,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김세원 관장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경제활동 활성화로 소비생활 역시 활발해지는 경향이 크므로,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받도록 돕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권리와 의무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며 “최근 폭염 상황이 길어지는 만큼, 실내 교육활동 대체 등 안
에몬스가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단 결단식’ 행사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결단식은 지난 9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열렸으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선수단 대표인 이우영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 회장과 국가대표선수 및 선수 소속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몬스는 이날 가구 직종의 박수혁 선수, 목공 직종의 박성민 선수, 실내장식 직종의 정민규 선수의 소속기관으로 참석했다. 47회를 맞이한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오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 세계 73개국에서 1,383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전통기술에서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총 62개 직종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에몬스 관계자는 “국제기능올림픽 출전으로 대한민국의 숙련된 가구 기술력이 전 세계의 인정을 받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전도유망한 청년들이 그간 길러온 실력을 아낌없이 뽐내길 기원한다. 에몬스는 국가대표선수들이 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몬스는 2015년 ‘제43회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17년 ‘제44회 아랍에미리트
인천중구문화재단은 한중문화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16일부터 30일까지 2024 인천개항장 국제사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늘과 바다가 인천을 준비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인천개항장 국제사진 페스티벌’에서는 인천개항장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사진과 영상을 선보이며, 국제 교류의 중심지 인천을 재조명하게 된다. 페스티벌은 인천개항박물관 기획전시실, 한중문화관 1층 전시실, 화교역사관 전시실, 관동갤러리에서 1부 전시와 2부 전시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로 메인 전시 ‘개항장 문화도시 사진가전’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진 팅(Jin Ting), 천 량(Chen Liang), 아야 타카시마(Aya Takashima), 정상우 등 국내외 작가들의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2부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김상덕, 김은정, 박귀섭, 변성진, 양재문, 우기곤 등이 참여하는 메인 전시 ‘한국 작가 6인전’은 물론 중국작가 100인 100색전, 인천작가전 등 다양한 전시가 풍성하게 마련될 전망이다. 모든 전시는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개항장 국제사진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iammf.co.
공항철도는 최근 공항철도를 사랑하는 이용객을 초청해 직원들이 직접 공항철도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공항철도 여름 철도학교’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공항철도 이용객 14명이 참가해 ▲종합관제실 ▲용유차량기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을 견학하고, 실제로 기관사들이 교육용으로 사용하는 모의운전연습기 등을 체험했다. 또 고객으로부터 직접 전해들은 진솔한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 방향 등을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내부 직원들만 알고 있는 공항철도와 관련된 흥미로운 내용을 강의를 통해 접하며 상호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항철도 서비스운영팀 담당자는 “공항철도는 철도운영기관 최초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6회 연속) 및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3회 연속)을 받은 고객중심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에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재능대학교는 최근 ‘2024 하계방학 스스로학습형 몰입식 외국어 집체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주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토익 집중캠프를 진행, 수료생들의 전체 평균 토익 점수가 레벨테스트 대비 평균 165.5점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학생들의 높은 참여율로 출석률 96%, 전체 수료율 100%의 기록으로 ‘스스로학습형 몰입식 교육’의 효과를 입증했다. 재능대학교의 토익 집중캠프는 단기간 맞춤형 영어교육을 통해 재학생들의 어학능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하계 및 동계 방학 중 운영된다. 성기영 재능대학교 국제교류협력센터장은 “2024년 하계 토익 집중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해외 취업과 연계된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능대학교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차세대 글로벌 핵심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인천 중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4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유실·유기 동물의 발생을 방지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시행 중인 제도다. 해당 제도에 따라 ‘가정이나 그 외 장소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관할 지자체에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특히 소유자 및 등록동물의 정보 변경 사항이 있는 경우엔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자진신고 기간 내 반려견의 등록 및 변경 신고를 마치면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으나, 이를 위반할 시에는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물등록은 소유자가 반려동물과 같이 중구 관내에 있는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신고할 수 있고 내장형 또는 외장형 방식 중 선택하면 된다. 등록 수수료는 내장형 1만원, 외장형 3천원이며, 등록칩 가격과 시술비용은 동물병원마다 상이하다. 구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실·유기 동물 방지를 위해 신고 기간 내 동물등록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물등록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오는 11월 23일 국내 최초 다목적 실내 공연장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하는 <인스파이어 콘서트 시리즈 #2: 웨스트라이프 (Westlife)> 내한 콘서트의 티켓 오픈 일정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스파이어 아레나가 주최하는 ‘인스파이어 콘서트 시리즈’의 두 번째 글로벌 아티스트의 단독 공연으로, 지난 7월 예정이었던 기존 내한 공연 일정이11월 23일 새롭게 결정되면서 기존 예매자들에 대한 예우로 선예매가 진행된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7일 오후 8시부터 선예매를 실시한 후, 잔여석에 한해 동일 예매처에서 9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인스파이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 티켓 및 숙박 등을 연계한 특별 패키지 구성도 선보일 예정이다. 13년 만에 한국 무대에 서는 웨스트라이프는 지난 25년간 사랑받으며 수많은 명곡을 히트시킨 아일랜드 출신 글로벌 팝 밴드이다.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풍성한 화음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장르 음악으로 전 세계적으로 5,500만 장 이상 음반 판매, 21세기 영국에서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그룹 (2010년 기준)으로 기네스
공항철도는 최근 서울역 15번 출구 광장에서 깜짝 게릴라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일정 공개 없이,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B.D.U 멤버들이 직접 서울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 공연은 B.D.U는 신곡을 포함한 총 3곡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콘서트에 함께 참석한 팬들과 서울역 이용객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신나는 음악을 함께 즐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 공연 영상은 ‘공항철도’와 ‘지니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공항철도 마케팅 담당자는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K-POP 아이돌의 게릴라 버스킹 공연을 통해 고객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인천 중구 동인천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53명을 대상으로 선풍기와 여름 이불세트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인천시의 보조금을 지원 받아,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폭염 취약계층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무더위쉼터 이용을 안내했다. 김도윤 동장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가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유리 돔 형태의 실내 워터파크인 ‘스플래시 베이’의 재단장을 위해 임시 휴장할 계획이다고 5일 밝혔다. 휴장 기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이며, 해당 기간 동안 투숙객의 스플래시 베이 이용과 스플래시 베이 이용권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 예약이 제한된다. 스플래시 베이는 사계절 내내 트로피컬 감성이 가득한 다목적 실내 워터파크 시설로, 현재는 호텔 투숙객을 위한 수영장, 키즈 풀 등을 운영 중이다. 개장 이후 방문객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시설 중 하나인 스플래시 베이는 증가하는 방문객 수를 수용하면서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자 호텔 투숙객 이외 당일 방문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확충을 꾀한다. 또 총 800여 개의 개인 사물함을 갖춘 신규 락커룸과 샤워 시설을 도입해 스플래시 베이 이용객의 소지품 보관 편의성 및 보안을 강화하고, 재개장 이후 맞이할 당일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플래시 베이에서 더 향상된 물놀이와 휴식 경험을 위해 새로운 즐길 거리도 추가할 계획이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첸 시 사장은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플래시 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