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강화도 교동에서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2024년 마을복지계획(행복마을 옹달샘,계절김치 지원사업,행복한 사계절나기 사업)에 대한 추진 경과를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원들 간의 파트너십 구축및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하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은선 부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항상 조종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기운을 얻어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조종면 지사협이 더욱 활성화 될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가평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5월 가정의 달이자 어버이날을 전후해 100세 생신을 맞이한 남궁 선 어르신을 찾아뵙고 축하인사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해 드렸다고 16일 밝혔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우리 가평읍 지역의 어른으로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우리읍에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장수하는 마을이 되도록 더욱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자매도시 호주 스트라스필드시와의 교류협력사업을 본격화 한다. 군은 호주 스트라스필드시와 양도시 간 협력사업을 본격 논의하기 위해 서태원 가평군수를 대표로 방문단을 구성, 17일 호주를 방문해 24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도시에서 새 집행부가 들어선 이후 스트라스필드시에서 세 차례 초청이 있었으나 바쁜 군정 일정으로 미뤄오다 3년만에 성사 된 것이다. 군은 이번 대표단 상호 방문을 통해 가평군 자라섬재즈페스티벌및 스트라스필드시 스프링페스티벌의 상호 참관과 청소년 국제교류단 파견을 재개할 예정이다. 또 양도시 대표단이 상호 방문을 정례화 하고 각 분야의 우수정책을 주고받아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국과 호주는 총 27개의 지방자치단체간 자매도시가 있는데 이 가운데 가평군과 스트라스필드시 간 자매도시 관계가 가장 모범적이고 지속적인 관계로 알려지고 있다"며 '이는 양 도시 간 자매결연이 가평전투라는 한국과 호주의 혈맹관계에 기초해서 맺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가평군은 호주군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보훈과 보은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호주 주요 7개 도시에 한국전 참전비 건립을 위해 '가
가평군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평을 찾는 관광객(주민등록상 관외 거주자)을 대상으로 푸짐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수도권 등 관외 거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평 방문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가평방문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를 QR코드로 신청하고 전용 지역화폐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를 가평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15만 원 이상 사용시 1만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1만 원 인센티브를 최대 4번까지 받을 수 있다. 이렇게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를 이용하면 가평gp페이 인센티브 10%(15만 원 충전시 16만 5000원)와 사업 인센티브 1만원의 혜택을 더해 총 17만 5000원의 사용 혜택에 주어진다. 15만 원으로 2만 5000원이 추가된 17만 5000원을 사용할수 있는 것이다. '가평맛집.멋집 챙겨 투어' 행사는 오는 10월31일까지로 예산 소진시 마감된다. 신성철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가평맛집.멋집 챙겨 투어로 받은 인센티브는 사용 유효기간이 3개월로 미사용시 소멸되므로 3개월이내 사용하시길 당부드린다"며 '산과 강이 수려한 가평에 오셔서 즐거운…
가평군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5월13일부터 22일까지 총 10일간 군정 개선 사항 등에 대한 군민들의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6월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열리게 되며 ▲행정의 위법및 부당한 사례 ▲군정에 대한 개선및 건의 사항 ▲기타 군민의 불편사항 등에 대하여 군민 제보를 접수할 계획이다. 접수한 제보 사항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되고 제보자의 인적 사항 등은 비공개로 비밀이 보장된다. 다만 익명으로 제보하거나 개인의 사생활 및 개인정보 침해가 우려되는 사항,근거없는 비방, 악의적인 루며 등은 접수하지 않는다. 제보 방법은 가평군의회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방문·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최정용 의장은 "군민제보를 통하여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내실 있는 감사가 될수 있도록 군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북면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대(스카이 타워)가 착공 4년 만에 10일 준공식을 갖고 개장했다. 전망대 개장으로 새로운 볼거리가 조성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은 10일 서태원 군수, 최춘식 국회의원,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임광현 경기도의원,지역단체장과 주민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면 목동 근린공원에서 '목동근린공원 전망대 준공식'을 가졌다. 목동근린공원 전망대는 높이30m, 지름 18m의 타워형으로 경관조명 335개가 설치돼 농촌 시가지는 물론 저녁에 멋진 야경까지 감상 할수 있다. 또 엘리베이터와 스카이 워크(하늘 산책로)가 마련돼 휴식처와 관광명소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서태원 군수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이곳 목동공원은 1974년도 지정이래 아무것도 없는 그저 산에 불과 했던 곳이었는데 지역민 여러분께서 볼거리 창출을 위해 힘을 합쳐 오늘 멋진 전망대를 준공할수 있게 됐다"며 '군에서도 목동근린공원 전망대가 경기 북부지역 관광의 선도 역할을 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지난 2일 2024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특화사업 추진계획, 긴급구호비 활용방안 논의, 장애인복지관 전기사용 관련 안심플러그 사업 홍보에 대한 논의와 하반기 추진사업에 대한 자유의견 시간을 가졌다. 노재풍 민간공동위원장은 "항상 우리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갖고 바쁘신 가운데 정기회의에 참석해주신 많은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하반기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주 공공위원장은 "봄부터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모두가 힘들어 할 때 한발 앞서 움직여 복지사각 대상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더 나은 가평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지사협 위원님들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카네이션 꽃과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평푸드뱅크에서 협찬받은 꽃과 생필품 꾸러미을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관내 도움이 필요한 50여 가구에 전달해 드리는 행사였다. 김석구 가평읍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행복해지는 것 같다.이웃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츠에 온정을 전해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따뜻함이 가득한 가평읍이 될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더욱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이번 주말, 가평에서 감미로운 음악축제 즐겨보세요."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음악축제인 'G-SL(가평 Saturday 라이브) 뮤직페스티벌'이 음악역 1939에서 관객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오는 4일(토) 열리는 공연에서는 '제1회 청춘역 1979 창작가요체' 입상 팀들을 시작으로 음악계의 강력한 보컬 가수 '거미'와 음악적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한동근'이 출연해 감리로운 음색으로 관객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이번 G-SL뮤직 페스티벌은 지난달 약 3000명이 모인 G-SL 뮤직페스티벌에 이은 두번째 음악회로 이번에서 수많은 관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은 저녁에 시작되는 뮤직페스티벌에 앞서 음악역 1939에서 피크닉콘서트와 버스킹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며'이를 통해 하루종일 음악이 흐르는 콘텐츠를 마련해 지역주민들에게 바쁜 일상속에서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악역 1939에서 진행되는 모든 공연의 입장을 위해서는 가평군에서 1주일 이내에 소비한 1만원 이상의 영수증이 필요하다. 이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상권과 상생할수 있도록 하기위해 가평군이 고
가평군 설악면이 2일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신청사 시대에 돌입했다. 군은 "설악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해 9월 완공돼 행정업무를 수행해 왔지만 기존 건물 철거 등 마무리 작업이 남아 있었는데 최근 모든 공사를 완료하고 이날 정식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군은 2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임광현 경기도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신청사 시대를 축하했다. 기존 청사는 1989년 지어져 노후한 데다 공간도 협소해 주민 이용에 큰 불편이 따랐다. 이에 구청사 옆에 총사업비 84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 3층 규모로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와 편의공간을 조성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우리 군은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위해 2021년 12월 새로운 설악면 청사 공사에 들어가 오는 준공식을 갖게 됐다"며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공간이 되도록 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