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12일 군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노인복지명예지도원(인권지킴이) 7명을 위촉하고 노인인권보호 강화에 나섰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인권지킴이 업무및 활동 방법 안내, 작년부터 활동한 선배 인권지킴이 활동 노하우를 공유하고 가평군 노인복지 시설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번 노인복지명예지도원(인권지킴이)은 가평읍,청평면,상면,조종면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노인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주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3인이 1조로 이뤄 1년간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14개소를 월1회 방문하여 어르신과 시설 관계자 면담, 시설라운딩 등을 통하여 입소 어르신에 대한 존엄성이 보장되는 시설 운영이 가능하도록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노인 인권지킴이 활동이 적발이나 감시가 아닌 입소자의 인권과 권익보호 뿐아니라 시설 관계자,종사자들의 희생과 돌봄활동에 격려와 자부심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달전1.2리 이화리 마을회는 12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인접한 3개 마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모아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연숙,김명기,이명구 3개리 이장은 "해당 성금이 가평읍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된다는 기쁨 마음으로 의견을 모아 가평읍에 전달하게 되었다. 작은 마음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은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마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항상 우리 행정복지센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이장님들께서 성금을 전달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해당 성금은 어려운 형편에 처한 우리 가평읍의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평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역사이래 가장 큰 대회로 치러지는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학교와의 상생을 도모하기로 했다. 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평교육지원청, 가평초·고·청평중·고·조종초·북면중학교 등 관내 기관및 초·중·고등학교 7개소와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가평군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기간중 학교시설 경기장 사용계획에 따른 시설 정비사업 시행 ▲시설개방에 따른 영조물 책임보험가입 등을 추진하게 된다. 가평교육지원청 및 각 학교에서는 ▲학교시설 개방 연간 상시 운영을 통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 모색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시 학교시설 경기장(체육관)사용 협조 ▲가평군민의 학교시설 개방 요청 시 적극 개방 등을 지원키로 했다. 앞으로 군은 각 학교 체육관에 대해 방수, 전기공사, 마루 교체 코팅, 창문수리, 조명교체, 편의시설 정비 등을 실시해 복싱, 배구, 레슬링, 태권도, 농구, 보디빌딩, 역도 등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종목별 대회를 원활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교육장, 학교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식및 기념
9일 가평군 청춘역 1979공원 시계탑 광장에서 청평면이장협의회 주최 청평수력발전소 후원으로 전통 민속놀이 경연대회(윷놀이 경연대회)가 주민들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32개팀 토너먼트 윷놀이 경연으로 1등에는 드럼세탁기,2등 43인치 TV, 3등 압력밥솥 등 9등까지 시상과 행사에 방문해주신 주민분들을 위한 추첨 행사도 진행하여 160만 원 상당의 건조기와 43인치 TV, 믹서기, 전기렌지, 커피포트, 라면1박스, 10kg 쌀, 휴지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됐다. 열정적인 윷놀이 대회를 진행하여 32개팀 중 1등은 청평3리, 2등 청평8리, 3등 하천1리, 4등 우주산업, 5등 대성1리, 6등 여울시장, 7등 청평7리, 8등 상천1리, 9등 청평5리로 시상품을 받았다. 윷놀이 경연대회 뿐만 아니라 제기차기, 떡메치기, 투호 등 민속놀이 체험과 주민자치회 사물놀이,디스코 장고, 가수(노랑의자 등)의 공연들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바비큐, 떡국, 전 등 식사도 준비되어 있어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는 알찬 행사였다. 그리고 청평면 새마을협의회 봉사와 LG베스트삽 TV경품 후원, 청평 365할인마트 30롤 휴지의 생활품 후원 등 외 청평면
지난 8일 청평면 대성3리 마을회에서는 청평면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성3리 천대열 이장은 "대성3리 마을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두영 청평면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시는 대성3리 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성3리 마을회는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난8일 대한불교 조계종 약사사는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200포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약사사 관계자는 "이번 기탁이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 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이 공존하는 따뜻한 조종면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2017년부터 관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신 약사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조종면 내 어려운 이웃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품은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 로타리클럽에서는 4일부터 3일간, 가평읍 저소득 취약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00만 원 상당 난방설비 교체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가평로타리클럽은 가평군의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단체로, 지난 12월에도 한파 속 주거 취약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한바 있다. 조상현 가평로타리클럽 회장은 "3월이 되었지만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아 아침저녁으로 쌀쌀함에도 우리 주위에 난방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많다. 오늘 난방설비 교체로 어르신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활동 단체 회원으로써 뿌듯함과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평 로타리클럽은 평소 많은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단체로 2024년 새해에도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 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에도 더욱 따뜻한 가평읍을 위한 봉사단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한국전쟁 당시 가평전투를 계기로 7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 인연을 맺어 오고 있는 영연방 국방무관들이 가평군을 찾았다. 가평군은 다음달 열리는 영연방 참전 가평전투 제73주년 추모행사를 논의하고 양 국가 간 우호증진을 위해 앤디 램 영국 무관, 앤트렛 츨러 캐나다 신임 무관보, 오웬 깁스 호주 부무관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7일 가평군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박노극 부군수와 국.과장이 이들을 환대하며 행사계획 등을 상의하고 가평전투 현장 그리고 안보와 보훈, 관광을 아우르는 미 영연 관광 안보공원 조성 사업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박 부군수는 "가평 전투로 맺어진 영연방 4개국과의 혈맹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이 인연을 계기로 친선과 우의가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은 안보관광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깊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국방무관들은 '따뜻한 환영과 영연방 추모행사에 항상 협조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제는 고령이 된 자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젊은 세대에게 교육할 공간 등으로 추진되고 있는 미 영연방 관광 안보 공원 조성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민선 8기…
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북면 행복마을관리소를 지난 4일부터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북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의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북면복지회관 2층(북면 목동복지로 36-12)에 설치됐다. 행복마을 관리소는 마을순찰, 여성 안심귀가, 취약계층 돌봄, 공구대여, 환경개선, 간단집수리 등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처리하는 곳으로 마을 곳곳에서 주민과 접촉하며 행정과 주민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할 일종의 마을 사랑방이다. 올해는 사무원 1명과 행복마을지킴이 4명 등 5명이 매주 월-금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지역사회 곳곳에 맞춤형 주민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진모 북면장은 "북면 주민들도 접근성이 높은 행복마을관리소에서 다양한 생활문제를 해결 받을수 있도록 개소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매년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북한강 대표 관광지인 가평 자라섬이 올해 처음으로 대표축제를 발탁함으로써 기대감을 한층 키우고 있다. 가평군은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수 있는 2024년 자라섬 대표 축제7개를 선정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대표 축제로는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 페어(4.19-4.21) ▲제8회캠핑 요리 축제(4.27-4.28) ▲자라섬 꽃 축제(5.25-6.16, 9.14-10.27) ▲2024 kocaf 캠핑 페스티벌(8.31-9.1) ▲kt voyage to jarasum(8.31-9.1) ▲자라섬 이슬라이브 페스티벌(9.7) ▲제21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10.18- 10.20) 등 군 주관 1개와 민간 행사 6개다. 군은 이번 선정된 대표 축제에 대해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축제의 질을 한층 강화하고 자라섬을 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하철 역사, 자나라인 짚와이어,가평휴게소,경기 G버스,군청 등을 통한 LED전광판과 군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 광고, 홍보팸플릿 제작 등을 지원하고 향후에는 사용료 감경을 위해 '자라섬 캠핑장 관리 운영조례' 개정과 2025년 자라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