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신임 예술본부장에 이규석(52세) 본부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규석 신임 본부장은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선임됐으며 5월 1일자로 임용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신임 예술본부장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오랜 경력과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전문가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본부장, 남산예술센터 극장장,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해 왔다. 또한, 문화예술 여러 분야에서의 연구‧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경기문화재단은 이 신임 예술본부장과 함께 지역 문화생태계의 활력을 높이고, 문화예술의 접근성을 확대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쓸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2024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는 ▲신진단체 성장지원 ‘난생처음 꿈·지’ ▲중견단체 확장지원 ‘펼쳐지는 꿈·틀’ ▲판로지원 ‘노는예술, 더하기’ ▲지역 아동 예술기회 지원 ‘지역아동 예술기획 지원’ ▲문화다양성 공모 ’다이아 프로젝트‘로 총 5개 부문이다. ‘난생처음 꿈·지’는 경기도 내 설립 3년 미만 단체, 활동 경력 3년 미만 개인을 대상으로 성장을 위한 집중 연수와 시범사업 운영비 300만 원을 지원한다. ‘펼쳐지는 꿈·틀’은 경기도 내 설립 3년 이상, 활동 경력 3년 이상 혹은 사업 선정 3회 이상의 민간 단체를 대상으로 단체 당 최대 2000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노는예술, 더하기’는 전년도 ‘노는 기획’ 공모를 통해 선정된 8단체와 함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요처를 모집한다. 수요처가 제시하는 자체 예산에 맞춰 최대 1000만 원의 1:1매칭 지원금과 전문가 컬설팅을 지원한다. ‘지역아동 예술기회 지원’은 경기도 소재의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유형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1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대상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올 한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 및 매개자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장 황연정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고, 예술교육팀에 소속돼 있는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상을 수상했다.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장과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는 황연정 팀장은 경기문화재단에서 14년째 교육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 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 수립 추진위원 및 문화예술교육사TF팀 위원으로 활약하고 2차 경기문화예술교육계획 수립 및 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사업 등으로 문화예술교육 정책 주친에 기여했다.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문체부에서 지정한 17개 광역시도에 설치돼 있으며, 경기문화예술교육센터는 2010년 지정된 이후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며, 도내 문화예술교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경기도 시·군 문화재단과 문화예술교육단체들을 협력 지원하고, 경기문화예술교육계획 수립 및 예
수원문화재단은 27일 오전 10시30분 재단 2층 상황실에서 수원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원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는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지원조례에 근거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문화예술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실행위원 6인을 포함 당연직 및 특화직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실행위원은 교육, 문화예술, 공직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보용, 김정현, 유진경, 강윤정, 강미송, 박미정 총 6인이며, 특화직은 송은경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장, 임해영 경기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전문직은 김태희 바라컬처스랩 소장, 당연직은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이대선 의원, 김병수 수원시 문화예술과장, 최용진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부장이다. 위원의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고,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자문과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형성해 협력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주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인식확대를 위한 사업의 개발, 추진 및 지원 ▲문화예술교육 관련 정책 개발 지원과 자문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의 양성 및 지원 ▲문화
경기문화재단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고양꽃전시관 일대에서 ‘2023 경기문화예술교육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 행정 관계자, 활동가 등에게 경기도의 문화예술교육을 소개하는 행사로, 전시, 공연, 교육프로그램, 포럼, 오픈특강이 진행된다. 슬로건 ‘당신이 찾는 것이 당신을 찾고 있다’처럼 보다 많은 사람과 만나고자 하는 경기문화예술교육의 소망이 담겨있다. 20년 전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제정 이후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단체를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콘텐츠를 발굴해 왔다. 전시 ‘막힘없는-흐르는-마주치는’은 도내 16개 문화예술교육 단체의 교육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홍보 부스로 구성됐다. 각 단체의 활동 자료를 살펴보고, 카메라 없이 사진찍기, VR을 활용한 체험 등을 진행한다. 민화 그리기, 자개공예 등도 경험할 수 있다. 또 자신의 이야기로 즉흥곡을 만들어 보는 ‘뮤러방’, 공간을 탐험하고 몸의 움직임을 얹어보는 ‘프로젝트 곳곳’ 등 교육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도내 단체들의 19개 교육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한 뒤 참여할 수 있다. 11월 3일에는 ‘노는예술 피칭데이’도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6일부터 문화예술교육 구심체계 구축을 위해 예술교육팀을 중심으로 주요 정책 관계자 및 시민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조직하고자 시민 실행위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수원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는 문화예술교육의 참여자이자 협력자인 수원시민과 함께 지역 사회 기반의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인식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해 자문화고,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형성해 협력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시민 실행위원은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문화예술교육을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문화예술교육 주요 정책관계자들이 위원회의 당연직 및 특화직으로 위촉될 예정이며, 실행직으로 활동할 시민 8명을 공모로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거주지, 직장, 학교 등 주요 활동지역이 수원시이면서 지역발전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문화예술 및 교육과 관련해 활동 경험이 있거나 관심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2024년 12월까지며, 2023년에는 연 2회 운영위원회 개최가 예정돼 있다.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지원서 작성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8월부터 경기청소년 진로탐험대·기획워크숍 ‘기 쎈 녀석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기 쎈 녀석들’은 ‘경기문화예술교육주간’과 연계한 청소년 참여 공연예술 축제 기획 사전 프로그램이다. 이 공연은 공연장과 스튜디오 투어 및 축제 현장 탐방을 통해 공연예술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탐험대’, 공연예술 축제 교육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이 직접 ‘경기문화예술교육주간’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획워크숍’ 두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진로탐험대’는 ▲성남아트센터 ▲코카 뮤직스튜디오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일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공연예술축제 현장 탐방으로 진행되며 2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기획워크숍’은 축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강의와 기획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남부 수원과 경기북부 고양에서 8월 19일부터 동시에 진행되는 12회차 프로그램으로, 도내 청소년의 축제 참여 기회를 통해 창의성을 증진하고 예비 축제기획자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16일까지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오는 8월 7일 오후 5시까지 문화취약계층 지역 기관 연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다(多)가치 상상’(이하 ‘다가치 상상’) 공모를 진행한다. ‘다가치 상상’은 상상캠퍼스를 직접 방문하기 어렵거나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필요로 하는 경기도 내 기관을 연계 및 지원해 지역 사회 문화예술 향유를 확대하고자 기획한 지원사업이다. 코로나19를 거치며 문화예술교육 기회가 감소했던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도민들과 함께 많은(多) 가치를 공유하고 다 같이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공모 방식은 문화예술교육 지원단체가 경기도 내 복지시설 및 문화예술교육 접근성이 취약한 2개 기관 이상의 도민 이용 시설을 직접 섭외하면 된다. 문화예술교육 주제는 ‘숲과 예술’이다. 도심 숲에 위치한 문화예술 복합문화공간인 경기상상 캠퍼스를 경기도 곳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교육 장소는 경기상상캠퍼스 내 공간을 활용하는 ‘찾아오는’, 기관 내 교육 공간을 활용하는 ‘찾아가는’, 두 공간을 모두 활용하는 ‘찾아오는+찾아가는’ 3가지 중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선정 단체는 9월부터 11월까지 ‘숲과 예술’을 주제로 연계 지역 기관 및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2023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에게는 직무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도민에게는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자미술관은 6월 중 문화예술교육사 채용을 완료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미술관의 예술 자원을 활용한 도자 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사업에 참여하는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미술관 내 예술교육 담당자, 지역 내 예술전문가 등과 교육 자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경기문화재단 주관 ‘2023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최대 지원 금액인 4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19일 밝혔다. ‘2023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 자원 발굴 ▲자원 간 협력체계 구축 ▲지역특화 콘텐츠 제작 및 보급 등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선정 시 3년 동안 최대 1억 2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공모 사업이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 문화예술교육 자원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현황조사, 수원 문화예술교육 콘퍼런스, 수원 문화예술교육가 대화모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인정받아 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선행된 사업들을 바탕으로 향후 문화예술교육 파트너를 양성하고, 학교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역에 적합한 문화예술교육을 연구, 개발, 실행할 계획이다. 1년 차인 올해는 기관과 시민, 예술가 등이 참여하는 수원 문화예술교육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또 문화예술교육 파트너와 신진 문화예술교육가 양성 프로그램, 교육가들과 함께 발맞출 학교와 기관매개자 대상 교육도 준비 중이다. 한편,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부는 올해 ‘경기시민예술학교’와 ‘경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