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중흥중 최태호, KBS 양양 전국사이클 신기록 우승
최태호(부천 중흥중)가 2022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태호는 25일 강원도 양양군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 16세 이하부 500m 독주경기 결승에서 33초596으로 부별신기록(종전 33초686)과 대회신기록(종전 34초730)을 동시에 갈아치우며 전우주(충남 목천중·33초766)와 이윤우(서울 송파중·34초470)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일반 1㎞ 독주경기 결승에서는 박상훈(의정부시청)이 1분01초190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분02초036)을 작성하며 김지훈(울산시청·1분01초725)과 정재희(경남 창원레포츠파크·1분02초434)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여자16세 이하부 500m 독주경기 결승에서는 박예빈(인천 계산여중)이 36초039로 지난 해 자신이 세운 부별신기록(종전 36초624)과 대회신기록(종전 37초349)을 동시에 갈아치우고 박소린(광주체중·38초051)과 팀 동료 허유정(38초188)을 꺾고 우승했고, 여자16세 이하부 1Lap 결승에서는 허유정(계산여중)이 26초427의 대회신기록(종전 26초740)을 작성하며 홍윤화(전남 빛가람중·26초796)과 김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