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월피동 주민자치위 결식아동에 라면 전달

2008.01.31 20:36:38

안산시 월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인종)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 화제다.

주민자치위는 지난 28일 가정형편이 어려워 방학 중 급식이 힘든 초등학생 33명에게 라면 66박스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위는 관내 각 초등학교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 명단을 받아 관리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들을 보살피고 후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주민자치위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해 오고 있다.

또한 1년에 한 두 차례 야외나들이를 시켜드리고 매월 생일을 맞는 어르신을 위해 생일상을 차려 드린다.
최용락 기자 cy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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