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당 제종길 의원 안산 단원을서 출사표

2008.02.11 21:53:25

대통합민주신당 제종길의원이 ‘4.9총선’ 안산 단원구 을 지구 출마를 선언했다.

제 의원은 11일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122억원을 들여 완충녹지 보완사업을 실시와 악취배출업체 시설 개선을 위해 대기·수질환경 개선자금 4천500억원을 수자원공사가 안산.시흥지역에 투자하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등 안산지역의 악취문제와 안산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또 “반월, 시화 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혁신클러스터 사업을 이끌고, 화정천 자연형 하천 만들기 사업에 국비 23억원 지원을 끌어냈다”며 의정활동을 설명했다.

제 의원은 “부정적 도시에서 긍정적 도시로, 도약을 위한 전환점을 지나고 있다”며 “양심과 전문성, 성실성을 바탕으로 20여년간 안산을 연구하며 만들어 온 비전에 대해 시민여러분의 평가를 받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용락 기자 cy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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