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공심위, 탈당 전력 공천신청자 10명 입당 ‘보류’

2008.02.11 21:53:25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가 공천을 신청하면서 새로 입당한 경인지역 10여명에 대해 입당 보류 조치를 내렸다.

공심위는 11일 한나라당을 탈당해 다른 정당 또는 무소속 후보로 공직선거에 출마한 경력이 있는 인사들이다.

입당 보류조치를 받은 공천자는 이재명(인천 부평을), 유승우 전 이천시장, 김동식 전 김포시장, 신진수 전 경기도의원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병호 기자 kb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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