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광역전철 특위 광역전철망 3곳 재점검

2008.02.12 21:59:53

안산시의회 광역전철특위는 설 연휴 다음 날인 지난 11일 시 관계 부서 관계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8차 회의를 열고 신안산선을 비롯한 3개 광역전철망의 추진 현황을 재점검했다.

특위는 반지하화 논의가 진행중에 있는 수인선 본오동~사동 구간에 대해서는 반지하화에 따른 지상부 활용성이 최대 관건인 만큼 철도공단과의 협약체결 전 평탄도와 관련한 연구 및 그에 따른 대처방안 마련을 지적했다. 이에 앞서 특위는 지난달 30일 제7차 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문인수, 간사에 이춘화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문 위원장은 “신안산선, 수인선, 소사-원시선 등 안산내 계획된 광역전철망이 안산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보다 효율적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여러 위원들과 힘을 합쳐 효과적인 특위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용락 기자 cy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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