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펌트 생산 사이트 현지화 세계적 물류인프라 확충 기대”

2010.03.15 21:16:38 10면

400만 유로화 투입 총 2천500㎡ 규모
獨 프로미넌트그룹 용인공장 증설 개관식

 


독일 정량펌프 생산업체 프로미넌트 그룹이 한국에 생산 시설을 증설하고 지난 12일 공식 개관식을 개최했다.

프로미넌트 그룹은 지난 1991년부터 한국에서 생산 및 영업활동을 해왔으며 지난해 400만 유로화를 투자, 이번 생산시설 증설을 마련했다.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새 정량시설에는 포로미넌트 그룹의 창립자 빅토르 둘케르(Victor Dulger) 회장을 비롯해 주한 독일 대사와 지역 정계의 대표자들도 참여했다.

총 2천500㎡ 규모로 증설된 시설은 천연가스 및 석유산업 부문에 혁신적인 정량조절 시설에 대한 수용량을 증설함으로써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석한 둘케르 회장은 “한국 투자를 결정하게 된 계기가 아시아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했기 때문”이라며 “생산 사이트의 현지화를 통해 그룹의 세계적인 생산 및 물류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미넌트그룹은 액체 정량 기술 분야에서 부품 및 시스템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수처리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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