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내 주택 마당에 포탄이 떨어져 군(軍)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9일 군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쯤 포천시 영북면 야미리에서 채모(56) 씨가 자신의 집 마당에 포탄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 포탄은 길이 70㎝, 지름 8㎝ 크기로, 군과 경찰은 헬기용 연습탄으로 추정하고 있다.
채 씨는 “외출했다가 돌아왔는데 마당에 포탄이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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